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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타이타닉] 3D 재개봉 :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영화!!

 

타이타닉호의 침몰 100년이 된 2012년, 영화 타이타닉이 3D로 재개봉한다.

과거의 감동과 전율을 3D로 더욱 극대화시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제임스 카메론감독.

 

"타이타닉은 항상 누구에게나 그 '무엇'이 있어요. 그 사람이 몇살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라는

감독의 말처럼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관계"와 서로를 향한 "마음"에 대한 감동 스토리를 다시금 기대하게 만든다.

 

타이타닉호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군상도 인상적이지만,

인생은 선물이라 여기며 순간을 낭비할 생각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즐기려는 잭과

엄격한 규율과 예절을 요구하는 상류 사회에 숨막혀하는 로즈의 변화과정은

인생의 의미에대해 여로모로 생각케만든다.

 

 전 필요한 건 전부 가졌어요.

 제가 숨 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고요.

 

 더 행복한것은 하루하루가 예측 불가능하며,

 누굴 만날지도 모르고, 어딜 갈지도 모른다는 거죠.

 어젯밤에는 선교 밑에서 자고 있었는데,

 지금은 세계 최고의 배에서 여러분과 샴페인을 들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 낭비하면 안되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순간을 소중히!

 

 

아바타를 봐버린 사람들에게 3D효과는 크게 임팩트있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최신식 스크린으로 광활한 바다와 타이타닉의 거대함을 경험해보고,

감독의 말처럼 그 시절과 지금, 어떻게 그 의미가 달라졌는지를 살펴보는것도 흥미로울듯하다.

"어쩌면 로맨틱한 사랑이 예전만큼 반짝여 보이지 않을수도 있겠죠. 10대때 그랬을 테니까요.

대신 의무와 우리가 이 지구에 살아가는 의미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겠죠"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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