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아 4차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vs기아 신인대결, 기아 판정승 삼성과 기아의 오늘 경기는 서재응과 고든의 투수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서재응이 2 1/3 이닝동안 4실점하며 초반에 무너지며 강판 당하며 양팀의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뒤이어 등판한 라미네즈가 2 2/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기아의 7 : 5 승리를 이끌었고, 이로써 기아는 3연패를 끝내고, 다시 연승을 향한 첫걸음을 디뎠습니다. 오늘 경기는 기아 신인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스타 플레이어가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도 야구 보는 맛이지만, 두산의 최재훈 선수처럼 이렇게 신인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보는 것도 야구 보는 맛인 것 같습니다.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을 닮은 듯(!)한 윤완주는 4타수 3안타로 좋은 모습을 거두었고, 특히 5회초 선두타자로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하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