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DNA를 가진 SK, 플레이오프 1차전 한점차 승리
역시 SK였습니다~! 그동안 큰 경기를 많이 경험한 선수들답게, 가을DNA를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승리DNA를 고이 간직하고 있었고, 오늘 열린 2012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점수는 한점차 승부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가볍게 먼저 1승을 거둔것처럼 느껴지는 승부로 6연속 한국시리즈행의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SK 선발로 나선 김광현 선수는 선발출장 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6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1실점의 기록과 함께, 삼진을 10개나 잡아내며 다시 과거의 모습을 연상케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왠지 오랜만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도 좋았고, 한국시리즈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이 바라듯이 삼성과 아주아주~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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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SK, 외나무다리 승부, 1승 1패!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하위권에서 맴돌고, 5할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할때는 중위권으로 올라서기를, 5할만 넘기를 기대했었는데, 선발 투수진의 활약과 타선의 상승세로 어느덧 3위까지 오르고나자, 이번에는 SK와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전승을 해서, 깔끔하게(!) 1위를 탈환하거나 적어도 2위에 안착하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ㅎ 따라서 어제의 승리로 SK에 반게임차로 따라 붙은 상황이라, 지난 21일 기아전에서 7이닝동안 2실점하며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 선발승을 챙겼던 차우찬이었기에 다소 불안한감도 있었지만, 조금은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차우찬은 오늘 경기에서 6이닝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1피홈런을 포함해 7안타 3볼넷 6실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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