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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15승

장원삼, 데뷔 첫 15승 달성~! 장원삼 선수가 짝수해 에이스라는 별칭답게, 2012 시즌에서 데뷔 이후, 첫 15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로써, 넥센의 나이트와 다승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수를 쌓지 못해, 한달 가량을 14승에 머물러 있었는데, 장원삼은 이날 15승을 향한 의욕을 불태우며, 7이닝동안 총 99개의 공을 던지며 이 중 61개가 스트라이크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제구력을 보였고, 6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에 최고 구속 143km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경기에서는 장원삼의 몸쪽 승부가 롯데 타자들에게 정확히 먹혀들며, 롯데 타자들이 방망이를 휘두르지도 못하고, 룩킹 삼진을 당하는 경우도 자주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장원삼은 오늘 경기로, 전 구단을 .. 더보기
천적 롯데를 이겨낸 끝판대장 오승환 선수 경기전까지 1위 삼성과 2위 롯데의 경기차이는 3.5게임차였기때문에, 주말간 펼쳐질 삼성과 롯데의 2연전은, 양팀의 외나무다리 승부로 불릴만큼 흥미로운 경기였습니다.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양팀의 선발로 나선 삼성의 장원삼 선수와 롯데의 선발 사도스키는 각각 6이닝동안 1실점하며, 정말 팽팽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투했고, 이후 등판한 삼성의 안지만, 롯데의 최대성 선수 역시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장원삼 선수는 네번째로 시즌 15승 달성에 도전했고, 6이닝동안 10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하며 호투했지만, 최근 들어서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것이 오늘도 이어지며, 15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뤄야했습니다. 삼성은 안지만 선수로 투수가 교체된 후, 7회 말 이지영 선수.. 더보기
장원삼, 제구력 난조로 오늘도 15승 실패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 선수는 두번째 15승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 홍성흔 선수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7과 3분의 2이닝동안 이번 시즌 최고 투구수인 130개의 공을던졌고, 7회 이전까지의 경기는 호투했기때문에, 아쉽기보다는 쉬어가는 타이밍처럼 여기며 15승을 다음으로 기약했었습니다. 그리고 열흘만에 등판한 오늘,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1회에는 서건창, 강정호, 박병호 선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2회에 단 일곱개의 공으로 넥센 타선을 틀어막으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3회들어서면서 박헌도 선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고, 결국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