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회 무사만루 찬스 날리며, 패!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서, 4회들어 한화의 선발투수 바티스타가 박석민, 최형우 선수에게 연속볼넷을 내주고, 이어 타석에 들어선 이지영 선수에게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무사 만루 기회가 만들어졌을 때, 언뜻 지난 두산과의 연장 11회 말 모습이 떠오르긴 했지만, 설마..!라는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다음타자인 정형식 선수는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조동찬 선수를 대신해 대타로 투입한 강봉규 선수는 방망이를 날려버리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뒤어어 김상수 선수마저 헛스윙으로 삼진을 기록해, 4회 무사만루의 좋은 기회를 날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이 모습 후, 4회말, 대타로 나선 한화의 장성호 선수가 싹쓸이 2루타를 쳐내며 삼성과 한화의 점수차가 5 : 0으로 점수차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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