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10승 희망을 준, 강명구 선수의 홈스틸~!
오늘 삼성과 LG의 경기는 윤성환 선수의 커브와 리즈 선수의 강력한 직구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될뻔한 경기였습니다. LG의 리즈 선수가 홈스틸을 당한 분함을 김상수 선수에게 표시하지만 않았다면 말이지요. 더욱이, 오늘 경기에서는 번트 앤 런 작전도 구사되었고, 홈스틸도 시도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나온 경기였기때문에, 리즈의 빈볼은 너무나 아쉬운 대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즈는 머리쪽으로 제대로된(!) 빈볼을 던지며, MUST 퇴출 1호로 올라선 듯 합니다. 비록, 162km의 공을 던지며 묘기(!)를 보이기는 했지만, 두산 정수빈 선수에게도 그랬듯이, 스포츠로써가 아니라 무기(!)로 공을 던지는 것 같아 참 안타까웠고, 이런 선수와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LG의 만행으로 여겨질 것 같습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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