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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그래핀 반도체, 상용화는 2017년?! 삼성이 만들면 다르긴 한가봅니다. 반도체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활용해 지금보다 100배 이상 빠른 반도체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저 개인용 컴퓨터만 뚝딱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실감이 나지 않지만, 우주 기술이라든지, 전자산업에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그래핀 반도체의 상용화 시점이 2020년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번 삼성의 기술 개발로 상용화 시점이 2~3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원래 반도체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기존에는 전자의 이동거리를 좁히는데 집중하거나 새 구조를 만드는데 집중했지만, 10나노 급의 미세공정에 근접하면서 최근에는 신소재 개발에 연구력을 집중해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발견하게 .. 더보기
KAIST 액체 원자단위 관찰기술 개발 [20120406] 세계 최초로 카이스트(KAIST)연구진이 액체의 원자단위까지 관찰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의 두분인데, 신기하게도 두분이 닮으셨네요..!ㅎㅎ 관련 내용은 사이언스지 4월 6일자에 벌써 실렸다고 합니다~! 링크 : 사이언스 High-Resolution EM of Colloidal Nanocrystal Growth Using Graphene Liquid Cells 논문 I 액체의 비밀? 1932년 투과전자현미경이 완성된 후, 1980년대에 고체를 원자단위까지 관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액체를 원자단위까지 분석하는 것은 투과전자현미경이 발명된 후 80년동안 과학계의 숙제로 남아있었답니다. 그 이유는 투과전자현미경은 광학현미경보다 1천배가량 높은 분해능력을 갖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