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0순위로 등극한, 넥센 서건창 선수
2012 시즌 프로야구의 개막을 앞두고, 넥센 히어로즈의 돌풍을 예고한 전문가들은 많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넥센은 2012 시즌 초반, 중심타선인 이택근, 강정호, 박병호 선수의 대활약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5월에는 팀 창단 후, 첫 1위에 오르기도 했고, 5월 24일에는 팀의 최다연승 기록을 8연승으로 갈아치우며 승승장구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때는 그 누구도 넥센의 돌풍을 잠재울 수 없을 것 같았고, 올 시즌 4강은 예약한 듯 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넥센이 새로운 신화를 써나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ㅎ 그러나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돌풍의 진원지 역할을 했던 주축선수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 선수가 어느날부터인가 갑자기 슬럼프에 빠지며 고전했고, 이로써 넥센의 팀 성적 역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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