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제수로기구, 동해 병기 가능할까? 모나코에 본부가 있는 국제 수로기구(IHO)는 1929년, 즉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에 있던때에 역사적 사실과 검증 절차를 무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해양과 바다의 경계' 초판을 발행했습니다. 1953년 3판이 발행되었는데, 안타깝게도 6ㆍ25전쟁(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의 주장을 관철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인해 현재도 세계 주요지도에 일본해가 통영되는 근거가 되고 있죠.. 5년마다 개최되는 정기총회가 오늘부터 5일간 모나코에서 열리는데, 이번 총회에서 우리정부는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행을 주장하며 관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은 기존대로 일본해 단독표기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표기 변경을 위해서는 총회의 과반수인 40개국 이상의 찬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