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매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찬호 매직 깨진날, 박찬호 강판되다 박찬호가 선발로 등판하는날, 전 좌석은 매진이 된다는 박찬호 매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은 1만 610명의 관중이 입장해 정원인 1만 1200명에 590명이 모자라서 5경기만에 박찬호 매직이 깨진(!)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박찬호도 힘을 잃고, 삼성의 타자들에게 무참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오늘 삼성과의 대결에서 박찬호는 국내리그 진출 후 가장 적은 이닝인 3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고, 7피안타 4사구 5실점을 기록하며 조기에 강판을 당한 것입니다. 박찬호의 제구력도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삼성에서 내세운, 우타자는 볼이되는 투심을 참고, 좌타자는 스라이더와 컷패스트볼을 견디라는 전략이 굉장히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나름 박찬호 매직이란 것이 존재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박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