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감독 투수교체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중일 감독, 용병술은... ... ... ... 역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것 같습니다. 이틀전 블로그에 쓴 것처럼 기아의 모습을 보고 주중 3연전을 승리로 장식하는 모습을 꿈꿔왔는데... 굉장히 실망한 마음에서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비록 기아가 이용규, 최희섭이 가세하며 팀 공격력을 다소 끌어올리긴 했지만,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초반에 위력을 보이며 3연전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습니다. 그간 양팀의 전적을 봐도, 이건 분명한 사실처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은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라는 것을 인지하고 팀에 집중력을 배가시키기위해 선발로 나선 양현종을 3회 무사 1, 2루 위기상황에서 강판시키고, 즉각 유동훈을 투입해 급한불을 끄게했고 박지훈과 진해수로 이어진 투수교체는 국보급 투수였던 선동열 감독이 선보인 깔끔한 용병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