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엘피다 50%이상 공급계약 체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D램 큰손 애플, 엘피다에 대량구매? 모바일 D램 수요의 22%가량을 점유한 D램 업계의 큰손인 애플이 엘피다에 모바일D램을 대량 주문한 것으로 대만의 디지타임즈에 보도되면서 그 여파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간접적으로 미치고 있습니다. 애플이 히로시마 공장에서 생산된 D램 중 50%이상을 공급받기로 했고, 이는 애플의 연간 D램 구매량의 1/3 이상이 될 것이라는 보도인데, 보도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현재 밝혀진바가 없지만,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애플의 전략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알듯이 지금 애플은 삼성과의 특허전쟁 중에 있으며, 애플의 입장에서는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대체 기업을 물색하고 있었을 것인데, D램 생산 업체는 한정적이며, 적정한 품질 유지도 관건이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계약을 지속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