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넌 정체가 뭐니?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던 국민예능 1박2일을 이제 떠나보내려합니다. 차라리 1박2일이라는 타이틀을 안달았다면 이런 미련도 없으련만, 아쉬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I 아무래도 이번 1박2일은 저랑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믿음으로 조금만 지나면 나아지겠지란 생각에 응원을 하며 봐왔었는데, 첫 촬영에서 무리한 진행으로 안전불감증을 자초하며 삐걱되던 프로그램이 이번에도 제대로 산으로 가버린 방송이었습니다. I 어설픈 진행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제 눈에는 참으로 어설퍼 보인 진행과 스토리였습니다.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진행된 게임은, 누가 김종민의 역할을 하던 오늘같은 모습을 연출했을겁니다. 제작진 측에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뭔가 의도치않은 상황을 기대했을 수 있는데 아직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