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 이승엽

이승엽, 21호 홈런 기록, 부진 털어낼까?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선수가 2003년 이후, 처음으로 4안타를 기록하고, 31일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이승엽의 날이라고 이름붙여도 적절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이었습니다~! 이승엽은 최근 타격이 다소 주춤하며, 타격 밸런스가 흐트러지거나, 체력이 떨어진 것 아닌가하는 우려를 자아냈었는데, 오늘, 넥센과의 경기에서 넥센 선발로 나선 장효훈 선수가 볼넷을 연발하며, 2와 3분의 2이닝동안 6피안타 4볼넷 7실점하며 조기 강판된 후, 7 : 4로 앞선 6회, 넥센의 이정훈 선수를 맞아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오랜만에 부진을 털어내는 홈런을 쳐내며, 통산 345홈런을 쳐낸 것입니다. 이로써, 양준혁 선수가 세운 우리나라 통산홈런 351호 홈런과 단, 6개의 차이.. 더보기
삼성-기아 누가 3연패의 늪에 빠질까? 2012년 프로야구 개막 2연전 어떻게 보셨습니까? 아직 2경기만 진행 되었기에 갈길은 멀지만, 역시나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I 삼성의 개막 2연패 디벤딩 챔피언이자 전문가들이, 미디어데이에서 감독들이 예상한 1위후보였던 삼성의 개막 홈경기 2연패는 저에게는 조금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LG 김기태감독이 1승1패를 예상하고 경기에 임했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전문가, 감독 예상 1위인 삼성을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LG에게 준 자신감은 마무리 불펜진의 불완전함만 극복한다면 의외로 무서운 초반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역시 초반 상승세에 있고 짜임세있는 경기를 펼친 롯데와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삼성은 1차전 차우찬의 제구력 부진을 만회하고 LG전 패배를 설욕하기위해 .. 더보기
해외파 합류로 풍성해진 프로야구 [20120329] 오늘은 해외파 3인방의 시범경기 출격이 있었던 날입니다~! 먼저, 삼성 이승엽선수. 사실 일본에서의 활동이 주춤했던터라 이승엽선수의 활약에 의구심을 가지는 팬들이 많았을듯합니다. 또한 그 역시 다소간 걱정스러움을 토로했었는데 엄살이었던 걸까요? 최근 경기모습은 엄살과 달리 조금씩 몸이 풀려가는 모양세입니다. 오늘은 지난 17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12일만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2호 홈런포를 가동했군요~! 중요한 대목은 이승엽선수 스스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페이스가 올라왔다.” “첫 경기에 비해 공 보는 것이 좋아지고 있다” 라며 만족감을 표현하는 대목입니다. 운동선수의 생명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는 그의 말에서 라이언 킹의 귀환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