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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엘피다 입찰 참여 포기 글로벌 D램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세기의 인수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SK하이닉스의 엘피다 인수의 결론은, SK의 불참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지만, 과정을 보면, 생각보다 SK하이닉스가 엘피다에 대한 인수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뭐, SK에게는 호재이지만, 실제로 인수전에 적극 참여했다면 일본은 충격에 휩싸였을 것 같네요~ㅎ SK하이닉스는 오늘 조회공시 답변에서 "당사는 5월 4일 현재, 엘피다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오늘 2시간 가량의 이사회를 마치고 나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엘피다 인수전 참여는 전략적으로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인수합병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다소간.. 더보기
SK하이닉스의 엘피다 입찰제안서 제출 [20120330] update[20120405] 오늘 TODAY이슈는 다소 뜬금없을 수 있지만 산업계에서 들려온 최근 파산신청을한 일본 엘피다에 대한 SK하이닉스의 입찰제안서 제출 소식입니다.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한일 산업계에도 적지않는 파장이 일 수 있는 이슈인데, 1차 입찰 마감시한인 12시 직전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I 업계판도 변화에 대한 대응? 2011년 4분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D램 시장 점유율은 각각 삼성전자 43.2% + 하이닉스 23.7% + 마이크론 12.1% + 엘피다 11.9% + 기타 9.1% = 100.0% 어느 일간지의 표현대로 글로벌 D램 업계의 판도를 뒤흔들 세기의 인수전이라는 설명이 적절할듯합니다. 일본 엘피다의 향방에 따라 메모리 업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