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의 센스있는 주루플레이로 삼성 승!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 선수가 센스있는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결승점을 뽑으며, 넥센에 5 : 3 역전승을 거두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넥센은 삼성과의 이번 3연전에서 1승 2패만 기록하며, 시즌 초반 우승까지 넘볼 것 같았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4위 두산과 네게임 반차를 기록해, 가을야구 참가 가능성이 점차 사라지는 듯한 모습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넥센은 5회가 되기전까지는 삼성의 탈보트를 상대로, 2회 1사 후, 유한준 선수가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선취득점했고, 3회에도 탈보트의 폭투로 서건창 선수가 홈까지 들어오며 2 : 0으로 앞서가며 선전했지만, 5회에 넥센의 선발로 나선 장효훈 선수가 2아웃을 만든 후, 김상수, 배영섭, 박한이 선수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했고, 이후, 이승엽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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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강불펜 자랑하며 넥센에 승리~!
삼성 고든이 선발로 나선 넥센과의 경기~! 고든은 5이닝동안 6안타 3볼넷 5실점하며 부진하긴했지만,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서 10 : 5로 승리를 챙겼고, 이로써 삼성은 프로야구 역사상 통산 네번째, 삼성으로써는 두번째로, 선발 10승투수 4명 배출이라는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그동안 장원삼, 탈보트, 배영수 선수가 10승이상을 기록하고 있었고, 이러한 대기록을 수립하는 날, 선발로 나선 고든의 기록이 조금 민망하기는하지만, 야구는 팀 경기니까, 기분좋게 봐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ㅎ 이번 경기는 삼성의 타선이 기회를 잘 잡아낸 점도 승리의 원동력이었지만, 어쩌면, 넥신의 볼넷이 삼성의 승리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넥신의 선발로 나선 강윤구 선수가 1회에만 첫 타석에 들어선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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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제구력 난조로 오늘도 15승 실패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 선수는 두번째 15승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 홍성흔 선수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7과 3분의 2이닝동안 이번 시즌 최고 투구수인 130개의 공을던졌고, 7회 이전까지의 경기는 호투했기때문에, 아쉽기보다는 쉬어가는 타이밍처럼 여기며 15승을 다음으로 기약했었습니다. 그리고 열흘만에 등판한 오늘, 넥센과의 경기에서는 1회에는 서건창, 강정호, 박병호 선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이기는 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았고, 2회에 단 일곱개의 공으로 넥센 타선을 틀어막으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3회들어서면서 박헌도 선수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집중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고, 결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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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애플 특허소송 주요쟁점 결과 종합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 결과는 누군가는 당연한 귀결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하고, 누군가에게는 꽤 충격적인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법원의 판결이 바운스백 기능을 제외하면 공통점이 거의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미국의 판결이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어, 7개의 애플의 주장 중 6개가 받아들여질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고, 캘리포니아 배심원단이 내린 10억 5천만달러(한화 1조 1,900억원가량)의 배상금도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이라서, 충격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벌기도 많이 벌었겠지만, 수업료치고는 엄청 비싼 것 같습니다...! 다른 하나는, 애플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결정된 배심원단의 판결이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유럽, 특히 영국에서 나온 판결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충격적인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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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즈 배영수의 날~! 통산 100승 기록!
삼성 라이온즈의 배영수 선수가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시즌 10승을 기록하며, 동시에 통산 100승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선수 중 통산 23번째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날 경기에서 배영수 선수는 7이닝동안 80개의 공을 던지며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동시에 1천탈삼진이라는 기록도 세워, 10 - 100 - 1000 동시 달성으로 기쁨을 배가시켰고, 통산 100승의 무대에서 완봉을 노려볼만했겠지만, 무리하지않고, 불펜에 임무를 맡기며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삼성의 타자들도 마치 배영수 선수를 위해 집중하듯, 1회 1사 1, 3루 상황에서 박석민 선수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뽑으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2회에는 배영섭 선수, 3회에는 최형우 선수와 이지영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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