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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사격이 선전, 활약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성인 사격선수는 200여명 정도에 불과하고, 화약총의 경우는 20명을 조금 넘는 상황이기때문에, 상당히 선수층이 얕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는 얕은 저변은 문제가 아니라는 듯이,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2개를 시작으로 김장미 금, 최영래, 김종현 선수가 은메달을 따내며, 이번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 은메달 2개를 따냈고, 이로써 우리나라의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습니다~! 스포츠의 경우, 많은 선수층이 탄탄한 기반을 형성할 경우, 서로간 경쟁도 치열하게 진행되어 선순환이 이뤄져서 성적이 향상하게되는데, 매번 우리나라는 이러한 모습과는 달리, 얕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깜짝 선물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격을 .. 더보기
스포츠 성적과 후원사와의 상관관계?! 이번 2012년 런던올림픽을 통해서, 저는 펜싱의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스피디하고 숨가쁘게 오가는 공방속에서, 막고 찌르고, 베고 쉴틈이 없었고, 거기다 선수들의 기량차이가 생각보다 크게나지않아서 긴장감도 있고~ 경기 시작할때는 사실, 막 싸우는 것 같지만, 준비 자세는 조금 멋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특히나 이번 런던올림픽을 통해서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최병철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정진성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지연 선수가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이후,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단체전 사상 첫 금메달을,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값진 성과를 .. 더보기
신아람 1초 오심, 로이터 화제의 사진 선정 제 30회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경기에 출전했던,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황당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냈었습니다. 1초 오심 사건에서 나타난 우리나라 체육계 일부 인사들이 행한 국민감정과는 전혀 무관한 사태해결 방향이 황당함을 가져오기도 했었습니다. 오심이라는 본질은 내버려두고,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보인 것이 가장 큰 문제였었지요. 당사자인 독일과 영국 일부 언론사와 국민들을 제외하고는, 사실, 외국 사람들도 이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와 유사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 통신사인 AFP는 역대 올림픽 5대 오심 사건에 이번 사건을 포함시키면서 "제대로된 판정이 나왔더라면, 신아람 선수가 결승에 오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표현했었습니다. 그리.. 더보기
삼성-애플 특허전, 애플의 몰수패 요구?!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에서 주요 쟁점이 되는 부분은, 애플 아이폰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삼성이 카피했느냐, 아니냐는 부분일 것입니다. 만약 카피로 결정이 되면, 지금껏 쌓아온 삼성의 브랜드는 막대한 피해를 입게되고, 애플에 상당금액의 위자료를 지불하거나, 극단적으로는 해당 스마트폰의 생산 중단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애플이 소니의 디자인을 참고로 제품을 만들었다고한다면, 애플의 독자적인 디자인이라서 제기된 소송 자체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하게될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삼성이 애플은 소니의 디자인을 참고로 아이폰을 만들었다는 애플 내부의 이메일과 문건에서 나타난 자료들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 애플은 배심원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려는 의도가 분명하고, 법원이 증거자료로 채택하지 않은 자료를 .. 더보기
이대호, 일본진출 첫해 100안타 달성~! 역시 이대호 선수는 멋있습니다~! 조선의 4번타자라는 별칭처럼, 일본진출 첫해에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ㅎ 이대호 선수는 오늘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전경기에서 4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쳐내며 일본진출 첫해인 올해, 326타수 10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3경기 연속 홈런행진을 이어가던 것이 막히기는 했지만, 91경기만에 100안타 기록을 수립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우리나라 타자들의 일본진출 첫해 기록을 살펴보면, 2004년 지바롯데 이승엽 선수가 80안타, 2007년 주니치의 이병규 선수가 125안타, 2010년 소프트뱅크 이범호 선수 28안타, 지바롯데 김태균 선수가 141안타를 기록했었고, 이병규 선수는 109경기만에, 김태균 선수는 101경기.. 더보기
삼성-애플 특허소송, 내부문건공개가 변수로 삼성과 애플의 미국내 특허소송이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갤럭시의 둥근 모서리와 일부 아이콘, 사용자 환경 등이 아이폰과 유사해 삼성이 애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베꼈다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은 스마트폰 시장의 왕좌를 지키려는 자존심 대결을 펼침과 동시에,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려는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서 그동안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공방을 펼쳐 왔습니다. 삼성은 최근,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며, 최종 결과를 앞둔 시점에서, 법정에 증거채택을 세번이나 요청했지만 제출기한이 지났다는 다소 불확실한 이유로 미국법원이 채택하지 않은 증거문건을 일반에 공개했고, 이 자료가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애플 측.. 더보기
삼성, SK에 설욕전 펼치며 후반기 첫승기록~! 어제 SK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가는 접전끝에, 스퀴즈 번트 일격을 당하며 주춤했던 삼성이, 오늘은 1회부터 화끈한 플레이를 펼치며 어제의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아 주었습니다~! 1회에 SK의 선발로 나선 마리오가 부상으로 교체된 틈을 타서 승기를 확실히 붙잡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고, 어제 패배 후 승리에 대한 집념으로 집중력도 상당했음을 보여주는 경기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3회 말 최형우의 우월 2점 홈런포를 날려내며 이날 경기에서만 4타수 3안타 3타점의 맹타를 보였고, 7회 말 SK의 추격의지를 꺾고, 정형식이 이틀연속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럼을 때려내며 승기의 쐐기를 박으며 4타수 1안타 2타점을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최형우 선수는 살아날 듯 살아날 듯 잠잠해지는데, 이번에는 다시 부활을 선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