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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2 런던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선수는?

링크 : 2012 런던올림픽, 우리나라 주요경기 일정  /  런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육상 출전 시간표

 

육상은 가장 많은 올림픽 4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고,

하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릴정도로 인간 탄환의 경기는 세계적인 인기 종목입니다.

 

우리나라는 다소 열세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부문에서 손기정 선수가 금메달, 남승룡 선수가 동메달을 따낸데 이어서

1992년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1996년 26회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에서 이봉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거리 경기인 마라톤에서는 간간히 세계적인 수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제 30회 런던올림픽에서는 남자 11명, 여자 6명의 선수가 출전해서 기량을 뽐내게되는데,

마라톤과 경보에서 각각 6명씩 가장 많이 출전하게되고, 장대높이뛰기에 김유석, 최윤희 선수가

창던지기에 정상진 선수가, 세단뛰기와 허들 100m에는 김덕현, 정혜림 선수가 출전하게 됩니다.

 

 

 

육상경기는 대회 중반부인 8월 3일부터 시작해서,

남자 마라톤이 런던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런던 올림픽 육상 경기일정은 상단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남자 20km 경보는 현지시간으로 8월 4일 17시에 시작하므로,

우리나라와의 8시간 시차를 고려하면, 8월 5일 새벽 1시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같은날 하는 여자 장대 높이뛰기 현지시간으로 8월 4일 10시 20분부터 시작하므로,

우리나라는 8월 4일 오후 6시 20분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장신권, 이두행, 정진혁 선수가 출전하며 올림픽의 대미를 장식할 남자마라톤

현지시간으로 8월 12일 11시부터 시작하므로, 우리시간은 12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그외 각종 경기시간 정보는 상단에 링크해둔 런던올림픽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세계와의 격차가 크긴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