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7]
오늘 오후 2시 2012 프로야구 개막전이 문학, 잠실, 대구, 사직구장에서 각각 펼쳐집니다~!
앞으로 6개월여간 펼쳐질 팀당 133경기의 페넌트레이스의 시작인 것입니다.
해외파의 합류로 풍성해진 볼거리는 올해 700만관중 돌파로 이어질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I 문학(SK 마리오 vs KIA 서재응)
신임 감독들과의 대결이 흥미로운 관전포인트인 문학경기~!
미디어데이에서 밝혔든 올해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SK는
개인적으로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돋보이고, 마이너리그에서 36승을 거둔 마리오를 선발로 내보냅니다~!
KIA는 개막 전 이종범선수의 은퇴로 어수선해졌을 팀분위기에 반전을 꾀하고 승리를 가져갈지와
메이저리그에서도 국내에서도 지금까지는 한번도 두자리 승수를 기록하지 못한 서재응선수가
기분좋게 올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참고로 서재응선수는 지난해 SK전에서 2승 1홀드, 평균자책점 1.93점으로 좋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공식개막전으로 열리는 문학경기의
시구자는 다문화가정 야구교육 참가자 주미선(13), 주재민(11) 어린이~! 시타는 부모님들이 하신다고~!
I 잠실(두산 니퍼트 vs 넥센 나이트)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 펼쳐질 잠실구장 경기는
두산이 작년에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5위로 레이스를 마쳐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물갈이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는데, 이번 시즌은 그 충격효과가 어떤 결과를 보일지가 관심가는 대목이며,
작년 꼴찌였던 넥센은 김병현, 이택근 등의 합류로 팀 전략이 작년보다 상승된 것으로 평가받는데,
올해는 탈꼴찌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갑니다.(개인적으론 올해도 넥센 4강은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지난해에도 각 팀의 선발을 맡았던 이들의 작년 경기결과는 니퍼트는 LG전 승 / 나이트는 SK전 패.
이날 두산은 GS칼텍스 1백만원 상품권과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고,
시구자는 탤런트 박하선이라고~!
I 대구(삼성 차우찬 vs LG 주키치)
이승엽선수의 귀환으로 더욱 주목받는 대구경기는
작년에 팀이 개막전 승리를 하였으나, 5이닝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의 침묵으로로 승을 놓친 차우찬이
2년 연속 개막전 투수를 맡게 되었는데, 올해는 팀과 함께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가 관심가는 대목입니다.
미디어데이때 이승엽선수가 얘기했듯 이승엽-최형우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도 관심 대목입니다.
LG 역시 기아처럼 초반 팀 분위기가 경기조작건으로 조금 흔들렸을텐데,
시범경기부터 제1선발로 낙점받은 LG의 주키치가 팀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삼성은 7~8일 양일간 추첨을 통해 삼성스마트TV 등 4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경품 이벤트가 펼쳐지고,
시구자는 학교폭력근절 캠페인에 앞장선 문호세 학생, 시타는 대구시교육감이라고~!
I 사직(롯데 송승준 vs 한화 류현진)
잠실경기와는 달리 국내선수들의 선발등판으로 시작되는 사직구장경기~!
롯데는 3년만에 개막전 선발로 나온 송승준선수의 활약도 기대되지만,
이대호선수가 빠진 롯데 중심타선의 새로운 4번타자 홍성흔선수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봅니다~!
한화는 작년 개막경기 롯데전 선발로 나와 패했던 류현진선수가 올해도 나왔습니다.
작년의 아픔이 올해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괴물투수의 올시즌 시작도 관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경품으로는 BMW미니 승용차 1대 등 9천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이벤트가 6회말 종류 후 진행되고,
시구자는 영화배우 강소라.
I 국민스포츠가 된 프로야구~!
올해는 봄볓처럼 따스한 소식을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들려주길 바라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올해도 변함없이 흥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이 올해도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승엽, 오승환, 최형우, 차우찬 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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