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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삼성-SK전, 대구구장은 조명탑도 삼성편! 삼성이 SK와의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쳤습니다. 이로써 롯데와는 2게임차, SK와는 반게임차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3연전은 무엇보다 SK전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모습을 털어낸 것이 의미있었던 경기였고, 양팀의 안타수는 7개로 같았지만, 타선의 집중력 차이가 승부를 가른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삼성 타선은 최근 다소 부진했던 이승엽이 1타점을 추가하며 최연소 1000타점에 한점차인 999타점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1회부터 SK를 기선제압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3회에는 조동찬의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볼을 SK 중견수 김강민이 공을 잃어버리는 해프닝으로 순식간에 3득점을 올리며 5 : 0으로 차이를 벌였고, 이것은 오늘 경기의 승부처가 되었습니다. 김강민 선수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삼성의 대구구장.. 더보기
삼성과 SK, 외나무다리 승부, 1승 1패!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하위권에서 맴돌고, 5할대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할때는 중위권으로 올라서기를, 5할만 넘기를 기대했었는데, 선발 투수진의 활약과 타선의 상승세로 어느덧 3위까지 오르고나자, 이번에는 SK와의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전승을 해서, 깔끔하게(!) 1위를 탈환하거나 적어도 2위에 안착하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ㅎ 따라서 어제의 승리로 SK에 반게임차로 따라 붙은 상황이라, 지난 21일 기아전에서 7이닝동안 2실점하며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 선발승을 챙겼던 차우찬이었기에 다소 불안한감도 있었지만, 조금은 기대를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차우찬은 오늘 경기에서 6이닝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1피홈런을 포함해 7안타 3볼넷 6실점하며 .. 더보기
장원삼, 다승부문 공동 선두 등극! 삼성 선발 투수진이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일까요? 장원삼도 짝수해인 올해 또다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일까요~?ㅎ 어제 차우찬선수가 7이닝동안 126개의 공을 던지며,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데 이어서 오늘 장원삼선수는 8회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위기를 맞았지만, 올시즌 가장 많은 총 122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동안 삼진 7개를 잡아냈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을 기록했고, 이로써 장원삼은 두산의 니퍼트, LG 주키치와 함께 다승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불안하긴했지만, 과감한 몸쪽 승부가 돋보였고 이후 체인지업 등으로 헛스윙을 유도하고, 6회말 2사 만루의 위기상황도 잘 벗어나는 모습을 보니 올시즌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장원삼이었고, 어제 경기를 기점으로 팀도 .. 더보기
차우찬, 드디어 선발 첫승 기록~! 어제 삼성과 기아의 10차전은 오승환이 2이닝동안 올시즌 가장 많은 40개를 던지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친 상태라, 오늘 경기는 선발로나선 차우찬이 초반에 무너져버린다면, 삼성이 자칫 불안해질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오늘따라 유독 볼살이 두툼해진 모습을 보인 차우찬은 초반에 불안한 제구력을 선보이며 내심 가슴졸이게 했고, 오늘 경기전까지 1승 3패 평균자책점 8.81로 부진했던 차우찬이었기에 혹시나,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점점 나아지는 제구력과 위기상황도 잘 관리하며 7이닝동안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결국 선발로써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와 첫승을 따냈습니다~! 초반에는 불안한 제구력을 보였고, 2회는 나지완과 최희섭을 연속볼넷으로 내보낸 후, 김상훈마저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스스로 .. 더보기
곰만 만나면 움츠러드는 사자, 오늘도. 어린시절 곰하고 사자나 호랑이하고 싸우면 누가이길까??라는 고민을 했던 기억 있으시죠? 우리나라 야구에서는 적어도 2012년 현재까지의 모습은 '곰이 이긴다'가 답인 것 같습니다...ㅡ.ㅡ;; 비록 주중 경기가 한화와의 경기였지만, 팀 승률 5할을 굳건히한 3연전 승리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충분한 듯 보였고, 더군다나 공동 5위 두산과의 경기였기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삼성을 상대로 매번 승리를 챙겼던 이용찬이 선발로 나섰고 팀 전적이 삼성이 2승 6패로 열세에 그동안 잠실에서는 3전 전패를 했던터라 조금은 승패와 관계없이 마음편히 경기를 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6회 1사 1, 3루의 득점찬스에서 한점밖에 내지 못하고, 대타로 나온 채태인이 선풍기스윙을 휘둘.. 더보기
올시즌 삼성의 상대는 팀승률 5할(?) 때로는 실존하는 적(!)보다 더 무서운게 있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삼성이 적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팀 승률 5할이라는 높고 높은 산인것 같습니다. 4할에 귀소본능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매번 5할의 문턱에서 좌절하거나, 5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패하며 미끄러지는 걸 보면, 이 산을 극복하기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듯 보여집니다. 어제, 오늘 삼성과 SK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 것은, 역시 실책은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실책이나 실수를 너그럽게 넘겨서 선수들의 기를 살려줄때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명확한 신상필벌도 필요한 시점이 있을 것 같은데, 최근 경기흐름이나 팀의 실수연발 상황을 볼 때는 지금이 어쩌면 특단의 조치, 충격요법이 필요한 시.. 더보기
삼성, 팀도 선수도 팬도 실망 가득 오늘 내린 비로 최종적으로 국내 프로야구가 경기가 치러진 곳은 문학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과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유일했습니다. 김광현이 성공적으로 복귀하긴했지만, 승리의 기운을 잘 이어갈 수 있을지와 윤성환의 부상으로 거의 4년만에 선발출장한 정현욱의 대결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가 관심이었는데, 김광현은 팽팽한 접전끝에 6일만에 2승을 챙기며, 벌써 류현진과 같은 2승을 거두었군요~! 정현욱은 전문가들이 한계투구수라고 예상한 80개의 투구수를 훨씬 뛰어넘는 93개의 공을 던지며, 4와 3분의 2이닝동안 위기의 순간을 잘 넘기며 호투했습니다. 다만,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정근우, 임훈에게 안타를, 최정에게 풀카운트 접전끝에 볼넷을 허용한 부분은 굉장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이보다 더 아쉬운 대.. 더보기